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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노후 공동주택·급경사지 안전점검

1일부터 25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11.01 16:05:22
  • 최종수정2022.11.01 16:05:22
[충북일보] 청주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1일부터 25일까지 노후 공동주택과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13단지 공동주택과 사용승인 후 15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서원구 소재지) 89단지, 급경사지 15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부재의 변경사항·균열 발생상태·부재의 손상상태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및 현재의 사용요건 충족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유출 등) 이상 유무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지시하고, 중대결함과 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에 보수·보강 안전조치 명령을 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점검결과를 입력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에 대해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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