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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6:57:01
  • 최종수정2022.10.31 16:57:01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철을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무상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장철 1일 평균 약 28t의 김장쓰레기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장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8개 대행업체별 긴급 수거 기동반 1개반을 편성했다.

김장쓰레기 배출은 이물질(흙과 먼지, 채소 뿌리 등)과 물기·염분을 제거하고 5~10㎝로 잘게 썰 내용물이 확인 가능한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집 앞이나 공동주택 분리수거장 등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견과류 껍데기와 과실류 씨, 고추씨, 양파 및 마늘 껍질, 조개 등 껍데기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무상수거 안내문 2만 부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하고, '버릴시간' 애플리케이션에 공지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 안내문을 참고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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