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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개최

11월 5~6일 무술공원,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30 13:12:22
  • 최종수정2022.10.30 13:12:22

세계무술공원에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11월 5~6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과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농업인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성&충주씨' 라이브커머스 방송 △'충주씨' 포토존 운영 △헌혈 캠페인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지역농산물 무료시식 부스(군밤, 군고구마 등) △푸드트럭 △청년 플리마켓(타로, 공예품, 의류 등) △스탬프 투어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계무술공원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초대 가수 '신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응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직거래 장터에서 사과, 포도즙, 고구마, 탄금향, 샤인머스캣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길형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시식 행사 등을 제공해 충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멋진 가을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나눔이 있는 행사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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