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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삼원초, 제25회 충주발명꿈나무잔치 개최

학생 200여명 참가, 발명 체험활동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2.10.30 13:16:06
  • 최종수정2022.10.30 13:16:06

삼원초교에서 충주발명꿈나무잔치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삼원초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는 28일 교내 발명교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충주발명꿈나무잔치 및 삼원 메이커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발명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발명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발명꿈나무잔치는 각 학교에서 사전 선발된 학생 200여명이 부문별로 참가했다.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나무젓가락 공성전, 배를 띄워라, 돛단 자동차, 스파게티면 구조물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메이커페어는 발명, 메이커교육, 과학에 대한 체험마당이다.

삼원초 발명교육센터의 교육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와 함께 축구드론, AI로봇 조종, 과학 실험쇼, 아두이노 코딩 체험 등 10여개의 체험부스를 충주고 과학봉사 동아리 '노벨 21'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삼원초 안성찬(6년) 학생은 "발명이란 무척 즐거운 일이다. 앞으로도 발명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행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며 "발명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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