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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쇼케이스와 빔프로젝트 후원

제천실버복지관 노인 식생활 위한 밑반찬 조리사업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0.27 11:39:08
  • 최종수정2022.10.27 11:39:08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과 회원들이 제천시실버복지관을 찾아 쇼케이스와 빔프로젝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이 제천시실버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노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공공형 밑반찬 조리사업 '다함께 찬찬찬'에 필요한 물품인 쇼케이스와 빔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건강하고 개선된 환경 속에서 식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난 26일 물품을 전달했다.

금봉이로타리 클럽에서 지원한 물품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2022-23회기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움이 있는 노인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서비스에 대한 이용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세대의 반찬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은 "지역 내 식생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도록 끈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실버복지관 강양미 관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 도모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실버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신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실현할 지역 내 많은 기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봉이로타리클럽은 2017년 10월 창단된 제천 유일한 여성로타리클럽으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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