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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6 16:06:37
  • 최종수정2022.10.26 16:06:37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이 지역 예술단체 몰개와 함께하는 음악창작극 ‘깔범이의 생일잔치’ 공연 한 장면.

[충북일보]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26~27일 충주 단양 음성 괴산 증평 등 북부지역 유·초등학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자체기획 음악창작극 '깔범이의 생일잔치'를 공연한다.

'깔범이의 생일잔치'는 충주지역 예술단체 '몰개'에서 기획과 연출을 맡아 제작된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음악창작극이다.

공연은 숲속의 왕 호랑이 깔범이 생일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사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나쁜 세균맨이 등장해 축제를 망치려 하자 깔범이와 사물 친구들이 힘을 모아 이겨내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종구 원장은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공연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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