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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한올 플리마켓 부스운영 성료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생활제품 호응

  • 웹출고시간2022.10.26 11:21:45
  • 최종수정2022.10.26 11:21:45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제천시니어클럽 '한올 플리마켓'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한올 플리마켓'을 지역축제 등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올 플리마켓'은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생산품 상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주로 참기름과 들기름, 뜨개 가방, 인견 제품, 수세미 등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활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성료한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최근 열린 '2022제천문화재단 온세컬쳐마켓'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클럽은 이번 활동을 통해 노인생산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혜미 관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만드셔서 그런지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로를 확대해 시장형 노인 일자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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