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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현장컨설팅 실시

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다양한 분석·진단과 대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2.10.26 11:26:37
  • 최종수정2022.10.26 11:26:37

충북경찰청과 제천경찰서, 충북도와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제천시, 국토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제천지역의 사망사고를 분석·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25일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충북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정부업무 평가로 중요한 치안성과 지표인 사망사고 줄이기 분야에서 분기별 증가 관서를 선정,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도를 진단하고 처방함으로써 교통사망자 감소 목표를 달성키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분기에 사망사고가 증가한 제천서에서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에는 충북경찰청과 제천경찰서는 물론, 충북도와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제천시 등 지자체와 함께 국토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제천지역의 사망사고를 분석·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시했다.

송해영 제천서장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참여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고민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함께 고민하고 같이 참여하는 공감받는 경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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