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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6 13:12:59
  • 최종수정2022.10.26 13:12:59

가흥초 학생들이 기상청24 기상기후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 가흥초
[충북일보] 충주 가흥초등학교는 최근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실시하는 '기상청24시 기상기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상과학관 전시 해설 투어, 기상캐스터 체험, 기상현상 영상시청(허리케인) 등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상기후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기상기후와 관련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며 "기상정보를 가지고 다른 분야에 연계한 다양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기후와 관련된 직업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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