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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6 13:16:44
  • 최종수정2022.10.26 13:16:44

대소원초 학생들이 세대공감 교육활동으로 청와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소원초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지정 세대공감 연구학교로 2년째 다양한 세대공감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대가 함께하며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며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대공감 인문역사 기행'을 기획해 진행했다.

'세대공감 인문역사 기행'은 대소원초 6학년 학생들과 교원,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어르신, 교원, 학생 4~5명이 한 조가 돼 청와대 곳곳을 탐방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도 듣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하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관련 도서를 통한 탐구학습과 조사학습을 마련했다.

이종락 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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