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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 이영순 단장, 아동복지시설 후원품 기탁

백미20㎏ 100포 후원

  • 웹출고시간2022.10.25 17:10:21
  • 최종수정2022.10.25 17:10:21
[충북일보] 청주시는 25일 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 이영순 단장이 청주시 아동복지시설에 백미(2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순 단장은 지난 2003년 청주문화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1965년부터 7년간 청주YWCA 초대총무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1973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전신인 청주시 관현악단 초대악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생 우리지역의 음악분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영순 단장이 기탁한 백미 100포는 아동양육시설 4개소, 공동생활가정 13개소에 전달됐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평생 우리 지역의 음악발전에 헌신하신 이영순단장님이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힘든 시기에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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