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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전해진 '사랑의 성금' 행렬

관아골·성서중심시장 상인회, 충주시니어클럽 등 이웃돕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2.10.25 14:54:35
  • 최종수정2022.10.25 14:54:35

충주시 관아골시장 상인회와 성서중심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 행렬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관아골시장 상인회와 성서중심시장 상인회는 2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50회 우륵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민속시장 운영으로 마련됐다.

충주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일자리 참여 노인 중 전화 금융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실시한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조손 가구를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연수동 주민자치위 문화교육분과가 중심이 돼 주민자치위원들을 독려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좀 더 세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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