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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제천,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 개최

'아동권리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 펼쳐

  • 웹출고시간2022.10.25 13:20:51
  • 최종수정2022.10.25 13:20:51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관계기관, 전문가, 아동 등 100여 명이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이 행사는 지난 22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관계기관, 전문가,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랜덤박스 작업모형 만들기, 레진아트 체험,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홍보존 등이 운영돼 흥미를 끄는 동시에 20여 명의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로 함께 토론하는 '아동권리 원탁토론회'도 개최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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