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제무예센터, 아프리카 무예회의 개최

케냐, 가나 등 15개국 무예 관계자 초청

  • 웹출고시간2022.10.25 11:13:52
  • 최종수정2022.10.25 11:13:52

국제무예센터 아프리카 무예회의 포스터.

ⓒ 국제무예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2022 제5회 아프리카 무예회의(이하 '아프리카 회의')를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에 위치한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참가국은 케냐·가나·짐바브웨·시에라리온·우간다·수단·세네갈·카메룬·르완다 등 총 15개국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아프리카 회의는 유네스코의 사업 우선순위인 아프리카 국가의 무예 활성화와 청소년·여성의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케냐, 가나 현지 회의 개최와 코로나 기간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5차 회의는 그동안의 회의내용을 종합해 아프리카 지역의 무예 협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공동사업 발굴, 센터의 역할 정립, 국가별 무예 거점화 지정 등을 논의해 충주 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박창현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가 실질적인 아프리카 무예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예를 통한 양성평등, 리더십 증대 방안, 아프리카 청소년과 여성의 발달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