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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문화유산 미래자원 활용 방안 논의

충북도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 오는 28~29일 열려

  • 웹출고시간2022.10.24 16:06:57
  • 최종수정2022.10.24 16:06:57

충북도 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8~2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충북도 문화재 정책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충북도문화재연구원·한국지역문화학회 공동 주관한다.

역사문화자원의 보존 중심 시각에서 탈피해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2 충북 문화재 정책 연구'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발표자 17명과 토론자 23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은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기획세션과 '역사문화자원 기반 충북의 지역발전 모색'의 특별세션이 열린다. 라운드테이블(지역문화에 대한 청년의 '꿈'을 이야기하다)과 신진학자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둘째 날은 '지역 유휴공간의 활용과 활성화 방안', '역사문화콘텐츠와 지역문화자원화' 등의 학술세션을 연다.

학술대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된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축척된 충북의 값진 역사문화자원들이 새롭게 조명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지역 현안사업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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