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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1:45:25
  • 최종수정2022.10.24 11:45:25

23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국원초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국원초 학생들은 충북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최근 열린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충북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대회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렸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37팀(유치부19, 초등부18)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충주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국원초는 '불 도깨비'라는 곡을 불러 정확한 음정과 박자, 아름다운 화음으로 금상의 영광과 함께 관중들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충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 동요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국원초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소방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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