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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0:47:58
  • 최종수정2022.10.24 10:47:58
[충북일보] 제천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내토전통시장에서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국화꽃 그윽한 향기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손을 맞잡고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시작으로 △28일 '시장통 가요제-아버지 노래자랑' △29일 국악관현악 '노상풍류'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됐다.

또 29일 주말문화장터에서는 내토시장 내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천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까지 진행된다.

김정문 상인회장은 "국화꽃 향기 속에서 장도 보고, 지역문화도 즐기며 가을 마지막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토전통시장은 2022~2023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역문화의 플랫폼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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