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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0:50:00
  • 최종수정2022.10.24 10:50:00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은 24일 '2022년 3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독서통계에 따르면 신규가입자 수는 1분기 431명, 2분기 458명, 3분기 436명으로 평균 441명의 수치를 보였다.

또 현재까지 총 1천325명이 시립도서관을 이용했다.

이 중 20대가 19%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6.5%, 40대 16.4% 순이다.

이용현황으로 3분기(7~9월)동안 대출자 총 6천589명이 5만1천496권을 대출해 1인당 평균 7.81권의 독서량을 보였다.

이는 2분기(4~6월) 1인 평균 7.75권보다 0.06권 많은 수준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분기에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이 있었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각종 행사가 이용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 일반자료실 인기도서로 송숙희 저자의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가 1위, 어린이열람실 인기도서로 백난도 저자, 유난희 그림의 '흔한 남매 5권'이 1위를 차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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