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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일일상황 점검 추진

유치확정까지 매일 점검

  • 웹출고시간2022.10.24 10:51:28
  • 최종수정2022.10.24 10:51:28

제천시에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일일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일일상황 점검반을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확정시까지 매일 운영해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경찰병원 분원 건립사업은 전국 19개 지방자치 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말 1차 실사 후보지 3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기순 부시장은 "현재 경찰병원 제천 분원유치의 명분은 충분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논리를 개발하고 정보를 파악해 반드시 최종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에 2개 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건립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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