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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 28일 의림지 수변무대

트로트 끝판왕 총출동

  • 웹출고시간2022.10.24 11:00:46
  • 최종수정2022.10.24 11:00:46

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목마른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지역 축제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두바퀴(제천통기타연합회)의 무대로 시작해 인기 트로트 가수 강소리, 안성훈에 이어,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 무대매너로 알려진 김연자의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음껏 채우지 못했던 문화 감수성을 충족하도록 10월의 끝자락을 풍성한 공연으로 채웠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공연장에는 3천여 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소년가요제, 발라드 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호평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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