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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0:46:02
  • 최종수정2022.10.24 10:46:02
[충북일보] 제천시는 27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은 제천시민 중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이뤄진다.

20일 기준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 접종률은 50.1%로 약 절반가량이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트윈데믹 우려가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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