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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1:42:51
  • 최종수정2022.10.24 11:42:51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천 리솜리조트가 할로윈을 맞아 오는 29일 아일랜드 리솜에서 '오! 할로깅 데이'를 진행한다.

'할로깅(Halloging)'이란 할로윈(Halloween)과 플로깅(Flogging)을 합친 단어로, 리솜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다.

재미를 추구하는 할로윈 이벤트에 환경 운동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리온과 함께하는 이번 '오! 할로깅 데이'는 할로윈 코스튬을 하고 아일랜드 리솜이 위치한 꽃지해변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야간 플로깅 행사로 29일 오후 5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할로깅 참가자 전원에게 기본 할로윈 소품과 오리온 할로윈 온라인 한정판 '호박 변신 놀이' 과자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참가자 중 할로윈 코스튬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한 팀에게는 아일랜드 리솜 더 테이블 조식권(2인), 오리온 과자선물세트를 시상품으로 증정한다.

베스트 드레서는 당일 참여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액티비티 트렌드인 플로깅을 접목해 할로윈을 더욱 재미있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이미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플로깅이 하나의 시그니처 활동으로 자리 잡은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플로깅 활동을 준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은 29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 페인팅 무료서비스를 진행하고, 할로윈 분위기를 담은 시즌 한정 베이커리와 음료 등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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