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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문화재단, 가을정취 가득한 '실버마이크'충청권 공연

충청권 10월 공연 청주 청남대, 증평 보강천 등

  • 웹출고시간2022.10.23 13:54:03
  • 최종수정2022.10.23 15:37:08

지난 5월 청남대에서 진행한 실버마이크 공연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역 사업'이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충청권역 대표 가을 관광지 4개소에서 무료로 공연을 추진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공연 장소는 가을의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구성됐다.

오는 26일 오후 1시 천안 독립기념관, 28일 오후 6시 대전 두드림공연장, 29일 오후 12시 청주 청남대, 30일 오후 12시 증평 보강천에서 총 4회 선보인다.

특히 이달 공연은 올해 '실버마이크' 충청권역 사업의 마지막 주간 공연이다.

다중 관객이 모이는 충청도 대표 가을 관광지를 선정했으며, 총 21팀의 어르신 예술가 선정팀이 참여하여 각 장소와 어우러지는 곡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 후기 설문 작성 등 각종 현장 이벤트 추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완연한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를 부여하고, 실버예술가들의 문화참여 활성화 및 삶의 질 제고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내 다중 밀집지와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기반으로 무료 공연을 선보여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승환(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막바지 공연에 돌입한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며, 이달 공연이 유독 쌀쌀한 올가을 도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버마이크' 충청권역 사업의 자세한 공연 내용은'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 (www.culture.go.kr)와'실버마이크 공식 SNS'페이지(www.instagram.com/silvermic_chungche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5)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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