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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5 17:0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타협회가 3일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타협회(회장 전만길)가 지난 3일 옥천 다목적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전만길협회장 취임식과 함께 정관제정승인, 임원승인, 사업승인등 의안을 심의 가결하였고 창립선언문낭독과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발대식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 회장 전만길 (옥천센터장) 부회장 장흔성 (구미센터장) 총무 이정주 (김제시 센터장)정책분과위원장 고은영 (청주시센터장) 교육분과위원장 오윤자 (동대문구센터장) 사업.조직분과위원장 이현선 (장수군센터장) 등 분과위원을 선출했다.

협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외국인 100만시대에 다문화가족의 바람직한 지원을 위해 전국의 센터와 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어 협회가 창립된 만큼" "우리협회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목적을 두고, 이들을 지원하는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좋은 정책으로 만드는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직무수행에 있어 각 부처, 지자체, 단체들의 중복, 과다 지원과 같은 비효율을 개선하고 성실히 봉사하기 위한 모든 지혜와 의지를 모아, 다문화가정에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창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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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