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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매주 금요일은 현장 속으로"

주요 사업지 11개소 방문 현장 행정 행보 박차

  • 웹출고시간2022.10.23 12:44:28
  • 최종수정2022.10.23 12:44:28

김창규 제천시장이 봉양읍 엽연초협동조합을 찾아 지역 조합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1일 봉양읍 엽연초협동조합,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지 등을 방문하며 꾸준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 행정은 이날 300t이 넘는 고품질 잎담배를 수매하는 봉양읍 엽연초협동조합을 찾아 지역 담배 생산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작했다.

이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현장과 어번케어센터를 찾아 제천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오는 12월에 준공될 어번케어센터는 시민들과 여행자를 위한 제천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린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시정의 원칙을 현장에 두고 솔선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답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 이후 김 시장은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사업지, 빈집매입 주민 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 등 취임 2달만 11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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