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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0 18:01:21
  • 최종수정2022.10.20 18:01:26

청주기상지청과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오는 22일부터 기상기후사진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

[충북일보] 청주기상지청과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22일부터 청남대 호수갤러리 2층에서 기상기후사진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 주제는 '날씨에 담긴 그날의 기억'이다.

이번 전시는 36~39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에 충북도에 나타난 기상현상,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 빛의 향연, 물의 신비 4가지 테마 사진을 선정해 전시한다.

또한, 역대 기상기후사진전 공모전 수상작과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e-기상기후사진전' 영상과 '39회 기상기후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의 소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도 상영된다.

기상지청은 사진전을 통해 기후변화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은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기상현상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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