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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락주공4단지 어르신들 치매 예방 교실 참여

종합사회복지관 전문 강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10.20 17:08:37
  • 최종수정2022.10.20 17:08:45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 '100세 총명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락주공4단지 어르신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일 제천장락주공4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 '100세 총명 학교' 프로그램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당 '100세 총명 학교'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 강사는 경로당을 방문해 꽃바구니 만들기, 퍼즐 맞추기, 뇌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노년기가 될수록 치매 및 건강에 대한 염려와 그로 인한 우울감으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울감이 많이 해소됐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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