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중간보고회 개최

'더 좋은 도서관, 더 행복한 시민'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22.10.20 17:07:41
  • 최종수정2022.10.20 17:07:41
[충북일보] 청주시 도서관이 '더 좋은 도서관, 더 행복한 시민' 미래지향적 도서관 비전 제시로 초석을 다진다.

청주시에 따르면 20일 청주시 도서관은 평생학습관 상당분관에서 '3차 청주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시대변화를 반영한 도서관 정책 혁신전략, 도서관 건립 및 리모델링 방향, 도서관 운영전략 및 특화 방안 등 미래지향적 중장기 추진계획의 총괄적 전략 방안 도출 등을 목표로 본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 책임연구원인 전주대학교 김홍렬 교수가 그 간의 용역추진경과 보고 및 청주시 도서관 현황, 대내외적 환경 분석, 실행과제의 구체적인 구상안 등을 제시해 운영위원회 위원 및 도서관 관계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3차 청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미래지향적인 중장기 운영방안 수립과 함께 충실한 플랜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