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명장 25명, 사회공헌활동 방향 모색

청남대서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 웹출고시간2022.10.20 15:48:50
  • 최종수정2022.10.20 15:48:50

충북의 명장들이 20일 '2022년 충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의 각 분야 명장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20일 청남대에서 '2022년 충청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명장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흥선 대한민국 명장은 '논 한마지기 영농기술로 배우는 기술문화 경영' 주제 강연을 했다.

하헌용 서원대 교수는 '건강증진을 위한 약용식물 활용법' 교양 강의를 했다.

이어 충북도 명장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패션분야 명장 윤붕구 회장은 "전통기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매진해 대한민국 명장이 충북에서도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