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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매포팀 우숭, 대강팀 준우승 등 뛰어난 기량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2.10.20 13:32:33
  • 최종수정2022.10.20 13:32:33

제26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26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9일 단양읍 별곡리 단양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축하를 위해 단양군의회 전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광웅 단양군 게이트볼협회장의 대회사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단양군체육회 게이트볼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단양군 8개 읍·면에서 9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전으로 경기를 진행한 결과 우승 매포팀, 준우승 대강팀, 공동 3위 상진과 어상천팀이 각각 뛰어난 기량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은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어느덧 26돌을 맞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포츠맨십을 발휘한 이 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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