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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드론 활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진행

  • 웹출고시간2022.10.19 15:00:30
  • 최종수정2022.10.19 15:00:30

청주서부소방서 드론 운용 대원이 소방차의 진로에 맞춰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19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해 청주 가경시장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 드론을 활용해 차량 정체구간과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을 미리 파악해 소방차량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성 재난대응과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드론과 같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좌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고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한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를 양보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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