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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대대적 산불방지 계도 단속 실시

청명 한식일 전후 대형 산불 집중

  • 웹출고시간2009.04.04 14:2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청명 한식일을 맞아 대대적인 산불방지 계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청명 한식일에 평균 23건의 산불발생이 발생했고 우리나라 대형산불(30ha이상) 46건 중 23건이 청명 한식일 전후에 일어나는 등 매년 청명 한식일에 많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주말. 휴일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소속직원 및 산림보호감시원 영림단 등 200여명을 동원 대대적인 산불방지 계도 단속을 실시 한다.

관리소는 지금까지 계도위주로 산불방지활동을 했으나 앞으로는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내 무속행위 등 산불관련 위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위반자는 과태료부과 등 엄정조치해 산불 없는 청명 한식일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은관리소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은 나무를 산불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산에 갈 때 불씨를 휴대하지 않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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