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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4 14:2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수정초가 지난 3~4일 실시한 수정가족 한마음 캠프에서 학생들이 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보은 수정초 수정가족 한마음 캠프(사진있음)'밤에도 열린학교'와 '방과후학교'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교가 된 보은 수정초등학교(교장 조철호)가 지난 3~4일 '기본이 바로선 일류 수정가족 한마음 캠프'를 가졌다.

이번 한마음 캠프는 충북교육의 지표인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위해 '기본이 바로 선 일류 충북교육'을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회를 갖는데 그 목적이 있다.

캠프에서는 기본이 바로선 일류 충북학생의 기본 덕목인 예절, 친절, 질서, 청결, 절제 생활을 습관화하며, 성교육,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올곧은 품성교육을 가졌다.

보은 수정초가 지난 3~4일 실시한 수정가족 한마음 캠프에서 학생들이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또, 능력과 품성이 겸비된 일류 충북학생 · 세계인을 육성위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영어, 좋은 책을 찾아서 떠나는 독서여행, 도서관 방문 등의 독서교육 활동도 가졌다.

조철호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년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올해의 교육활동을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함께 협의하고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에 '관심 · 사랑 · 화합'으로 참여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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