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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남초, '지역상생 청소년 음악회' 열어

한국교통대 수요지원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10.19 13:53:51
  • 최종수정2022.10.19 13:53:51

성남초에서 지역상생 청소년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강당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재원을 활용한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수요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와 교육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회, 음악교육, 스키캠프, 스포츠교실,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학교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신청해 교통대 음악학과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피아노, 바이올린 1, 바이올린 2, 첼로, 플롯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앙상블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음악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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