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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3 20:1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2008~2009 시즌 상금 퀸에 올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연아는 이번 시즌 여자 싱글 세계랭킹 보너스(world standing bonus) 1위에 올라 4만5천달러(약 6천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현 세계랭킹 1위인 김연아는 '세계랭킹 보너스'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것.

이는 이번 시즌 세계랭킹 포인트를 가장 많이 따낸 선수를 추려 1~3위 선수에게 주는 일종의 보너스 상금. 김연아는 2009 세계피겨선수권 우승을 비롯해 ISU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2차례나 우승했고 4대륙 피겨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시즌 무려 4회나 우승했다.

그 결과 김연아는 2,320점을 따 1위를 차지했고 아사다 마오(일본)가 2,075점으로 2위, 조애니 로셰트(캐나다)가 2,06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아사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김연아는 이번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시리즈를 비롯해 4대륙 선수권대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준우승하면서 세계랭킹 포인트 1위에 올라 보너스로 상금 4만5천달러를 받게 됐다.

세계피겨선수권전까지 대회상금으로만 6만9000달러을 확보했던 김연아는 세계챔피언이 되면서 4만5000달러를 받았고, 다시 보너스 상금으로 4만50000달러를 추가, 대회 출전으로 인한 상금으로만 약 15만9000달러(약 2억1000만원)을 챙기게 됐다.

물론 이미 김연아는 한국 광고계의 최고 스타로 군림, 광고 건당 약 10억원에 달하는 광고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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