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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홍광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홍광민속한마당 축제'

총 11개 민속놀이와 체험으로 즐거운 체험 만끽

  • 웹출고시간2022.10.19 18:00:22
  • 최종수정2022.10.20 09:49:28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19일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홍광민속한마당 축제'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홍광유치원은 부모와 유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래놀이를 즐기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운영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을 고려해 전래놀이터와 유치원 밖 실외 공간에 체험 부스를 분산했다.

말뚝이 떡 먹이기와 널뛰기, 활쏘기 등 11개의 민속놀이가 이뤄졌고 민속 체험으로는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우리 가족 소원 등 만들기가 이어졌다.
또한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날 유아들은 "내가 유치원에서 배운 전래놀이를 엄마와 함께하니까 너무 좋았어요"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축제에 즐거움을 표했다.

또 자녀와 함께 한 한 학부모도 "그동안 코로나19로 유치원에 올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아이들과 함께 모여 놀이를 즐기고 체험하며 너무 행복다"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니 명절 같은 축제 분위기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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