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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취타대 제28회 충북국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영예

단원들 매주 화·목요일 연습, 제천의병제에서도 사전공연

  • 웹출고시간2022.10.19 11:09:14
  • 최종수정2022.10.19 11:09:14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빼어난 재능과 기량으로 은상을 수상한 제천 동명초등학교 취타대.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취타대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충청북도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한 제28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명초는 온고지신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취타대 운영을 오랫동안 전통적으로 특색교육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어 제천지역의 국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40명의 취타대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시간에 재능과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명초 취타대는 지역사회의 뜻깊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21일 자양영당에서 열리는 창의27주년 제천의병제에서 사전공연을 할 예정으로 의병의 고장 제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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