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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 발표

경찰수련원과 시너지 효과 등 이점 많아, 최적의 입지

  • 웹출고시간2022.10.19 15:26:29
  • 최종수정2022.10.19 15:26:29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9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군병원과 달리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규모는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 23개 진료과 550개 병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찰병원 분원은 지역 공공의료의 공백을 방지해 제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제천수련원과 연계한 치료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천이야말로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가장 유리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경찰병원 등에 보내져 제천시의회와 제천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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