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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으라차차 열차마켓으로 놀러오세요"

역세권 활성화 위해 이틀간 프리마켓 운영

  • 웹출고시간2022.10.19 11:02:08
  • 최종수정2022.10.19 11:02:08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으라차차 열차마켓 추진단이 운영하는 '으라차차 열차마켓'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으라차차 열차마켓 추진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역전한마음시장, 황금들 주차장)에서 '으라차차 열차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프리마켓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자와 역세권 환경지킴이, 디저트 놀이터, 신디의 신나는 뜨게 동아리 등 일부 주민들이 마켓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프리마켓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아기자기한 각종 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며 뜨개·퀼트·업사이클링 소품,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을의 낭만을 배경으로 통기타 라이브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동시에 1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놀러 오셔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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