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풍소방안전공사, 500만 원 상당 집수리 후원

봉양읍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소년 가정 공사 가져

  • 웹출고시간2022.10.19 11:04:26
  • 최종수정2022.10.19 11:04:26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가 제천시 봉양읍 일원의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가 최근 제천시 봉양읍 일원의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찾아 500만 원 상당 집수리 공사를 후원했다.

이 업체는 제천시 명동에서 각종 소방시설과 기구 등을 점검하는 회사로 매년 꾸준히 다양한 기관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노후화로 이날 참석자들은 단열에 취약한 문과 창호를 교체하는 동시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면학 분위기에 도움을 줬다.

대상 학생은 "겨울에는 너무 춥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집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유호경 대표는 "취약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견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서로서로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