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 개최

상호 협력체계 굳건히 이어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0.19 11:05:11
  • 최종수정2022.10.19 11:05:11

제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제천체육관에서 '함께 하Go, 소통 하Go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제천체육관에서 '함께 하Go, 소통 하Go 2022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전체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해 상호간 공동체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윤이순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등이 자리를 빛내며 그간 업무 노고를 위로했으며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족구, 협동달리기, 볼바운드, 향토가수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며 뜻깊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명호 회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이어가 어려운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