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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 활동 박차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어부바박스 전달

  • 웹출고시간2022.10.19 11:05:33
  • 최종수정2022.10.19 11:05:33

단양군 매포신협 민병욱 이사장 등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어부바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지난 17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20개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1개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매포신협 임직원과 매포읍장,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이 참여 직접 제작한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매포신협의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매포신협 임병욱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지역 내 학교 장학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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