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구제의류 나눔·과수농가 일손돕기 실시

경찰의 날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22.10.19 10:26:58
  • 최종수정2022.10.19 10:26:58

김철문(왼쪽) 충주경찰서장이 충주시니어클럽에 구제의류를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서는 최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구제의류 나눔' 기부 행사를 갖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껏 모은 옷 200점, 잡화 10점 등 총 210점을 시니어클럽에 기부했다.

기부된 구제의류 등은 자체 운영 매장인 행복나눔매장과 바자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홀몸노인 기부와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유지에 사용된다.

경찰은 또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김철문 경찰서장을 비롯, 각 부서별 희망자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김 서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충주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