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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8 16:49:13
  • 최종수정2022.10.18 16:49:13

청주 세광고 학생들이 18일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실습을 참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 학생들이 18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지능로봇공학과에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충북대에 따르면 세광고 2학년 학생들은 이날 지능로봇공학과 실습실인 자율주행 C-Track In Lab에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참관하는 등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곤우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장은 "충북대는 국내 유일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C-track) 3만평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능로봇공학과는 우리나라가 미래자동차 신기술 선진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핵심적인 인력을 양성하는 매력적인 학과"라고 설명했다.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전공동아리인 '텐서'는 지난 8월 22일 국민대에서 열린 '혁신공유대학 스케일카 기반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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