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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10월 '숲속 콘서트'개최

단양에서 영동까지 스토리가 있는 충북의 노래 展 Ⅲ

  • 웹출고시간2022.10.18 16:12:34
  • 최종수정2022.10.18 16:12:34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숲속콘서트 '단양에서 영동까지 스토리가 있는 충북의 노래 세 번째 마당 - 충북의 가요제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충북의 노래 세 번째 마당은 '충북의 산과 자연을 담은 전통가요'를 선곡해 충북의 빛나는 전통문화의 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야금 병창 박현진의 '무심천'. 판소리 황은진 '추풍령', 경기민요 김민경 '울고 넘는 박달재', 경기민요 김지현이 '월악산'을 다채로운 음색으로 충북의 전통가요를 구성지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충북의 전통문화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형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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