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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동해시 청소년, "친해지길 바라"

3년 만에 1박2일 동해시 방문, 대면 교류 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22.10.18 13:02:53
  • 최종수정2022.10.18 16:50:31

제천 청소년문화의 집(날개), 동해 청소년수련관(빛솔), 동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YOU) 등 세 개 기관 청소년 위원들이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동해시를 방문해 3년 만에 대면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인근에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양측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별누리 천문대에서 천문관측 체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각 시별 소개와 위원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활동 협력 MOU를 체결해 서로 간에 지속적 교류를 다짐했다.

이번 교류는 제천 청소년문화의 집(날개), 동해 청소년수련관(빛솔), 동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YOU) 등 세 개 기관 청소년 위원회로 총 42명(제천 12명, 동해 30명)이 참여했다.

제천시 대표 송현도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제천에서의 만남을 기대하며 친구들에게 제천의 명소들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652-005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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