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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꿈뜨락(樂), 포켓볼 강좌 열어

'부모님과 즐겨락(樂)'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 웹출고시간2022.10.18 13:03:47
  • 최종수정2022.10.18 13:03:47

제천시 청소년 꿈뜨락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즐겨락(樂)' 포켓볼 행사에 참여해 프로 선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 꿈뜨락이 최근 '부모님과 즐겨락(樂)' 포켓볼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부모팀과 자녀팀이 포켓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역 포켓볼 선수인 양동희, 박현주 프로가 직접 참여해 자세 교정과 타구 방법 등 포켓볼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참여자들이 해당 종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당구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자녀와 취미로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 꿈뜨락에서는 이번 행사의 호응을 계기로 포켓볼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642-837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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