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 과일바구니 선물

지역 저소득층 20가구 과일로 비타민 등 영양 보충

  • 웹출고시간2022.10.18 13:00:58
  • 최종수정2022.10.18 13:00:58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내 어르신을 찾아 제철 과일바구니를 선물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제철 과일바구니를 선물했다.

평소 과일 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과일로 비타민 등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싱싱한 과일을 고르고 정성스럽게 과일바구니를 만들고 전달해 대상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최근 물가가 올라 과일 사 먹기가 겁났는데 이렇게 예쁘게 과일을 포장까지 해서 가져다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신규상 민간위원장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