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추신수(2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던 추신수는 이날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개막전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전날까지 0.077에 머물렀던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8(17타수 2안타)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뎀스터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대신 볼넷 1개를 얻어냈고, 득점도 추가했다.

한편, 오는 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개막전을 치르는 클리블랜드는 이날 컵스와 난타전을 주고 받았지만 8-8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