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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7 16:52:38
  • 최종수정2022.10.17 16:52:38
[충북일보] 청주시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22 초록마을사업 마을별 추진상황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 초록마을 40개소는 지난 4월 '2022 초록마을사업' 협약을 했다.

이후 각 마을은 추진기구를 만들어 자율실천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위원 10명의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40개의 참여마을(초록도시마을 25개소, 초록농촌마을 15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의 홍보, 추진동력, 마을환경 청결도, 실천 활동 등의 항목이 평가된다.

평가결과는 서면평가 점수와 합산해 추후 초록우수마을 심사에 반영된다.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한 단계 상승(씨앗마을→나무마을, 나무마을→숲마을)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할 경우 마을 활동비가 증액된다.

초록우수마을은 10곳이 선정되고 시상은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마을의 활동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공유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마을들을 평가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현장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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